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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3일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풀무원 '토이쿠키'

6세 때부터 주방을 들락거렸던 햇살이, 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편리한 '토이쿠키'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젯밤 만든 쿠키들>

토이쿠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건~ 올초 설 연휴 롯데월드 키자니아를 방문하면서 부터였습니다. 키자니아 풀무원 음식 만들기 코너에 갔다가 광고처럼 벽 면을 가득 채웠던 '토이쿠키' 박스들을 보면서 집에 가면 만들기 좋아하는 햇살이와 함께 해봐야겠다~ 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토이쿠키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집 주변 이마트 부터 롯데마트 심지어 먼곳에 있는 홈플러스까지 다 뒤져봤으나 금방 솔드아웃, 게다가 쿠키클레이 특성상 냉동보관이 되어 있어 과자 코너엔 없기에 결국 인터넷 주문이 좋겠다 싶어 찾은 곳이 위메프였어요.

<위메프 바로가기 ⟹ 토이쿠키>

편리하게 링크(위메프 바로가기 ⟹ 토이쿠키)도 달아드렸으니 들어가시면 보실수 있어요.~ 저는 풀무원 토이쿠키 3박스에 23,900원에 구입한 후 매주 금요일마다 유치원 하교 후 쿠키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엄마가 모양을 만들면 햇살이도 엄마를 따라 만들면서 손감각을 익히고 있답니다. 어제는 무지개 물고기, 사람 입술, 수박, 마녀, 아이스크림, 햄버거, 소녀 인형 등등 원없이 만들기 해보았어요.

토이 쿠키를 위메프에서 주문하면 2~3일 안에 도착이 되고 냉동보관을 하게 되는데 메뉴얼에 보면 전자렌지에 10초만 돌리면 해동이 된답니다.
그리고 오븐에 160~180도로 먼 예열을 한 후 15분에서 20분 정도 넣어 두면 완성이 되어요.


사실 쿠키클레이는 시중에 공예샵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라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풀무원 제품이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 자주 만들 수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 사진은 오븐에 굽기전 모습이에요.
요즘 스물스물 클레이에 손이 가는 것이 조만간 다시 일을 시작해야할 듯 하네요.^^*

2018년 3월 21일

버블링(Verbling) 화상영어 이용후기



화상영어 버블링(Verbling)을 이용해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필리핀 현지인을 선생님으로 모신 화상영어 사이트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Verbling은 얼마전 포스팅을 한 '토크펀' 또는 '토크스테이션'과는 다르게 필리핀인이 아닌 세계 각국의 진짜 원어민들이 프리랜서? 개념으로 직접 등록한 후 화상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수업료, 원하는 언어, 원어민 출생 국가 심지어 남자여자 들의 성별을 직접 선택하여 결재한 후 선생님의 스케줄에 맞게 수업시간을 정하는 개념의 화상영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화상영어 verbling>


'내가 직접 원어민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6달러를 지불하고 30분 동안의 트라이얼 수업을 받아 볼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서 수업을 받아볼 수 있는 점은 정말 혁명과도 같더군요.



특히나 필리핀인들의 발음과는 다른 진짜 원어민들의 발음을 들으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한번 버블링(Verbling) 수업을 들어보면 다시 필리핀 화상영어 업체 문을 두드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약 6회의 트라이얼 수업 이후 가격도 저렴하고 발음도 좋은 나이지긋한 여자 선생님을 선택한 후 5회 수업료를 지불하고 어렵게 스케줄을 정해 일주일에 딱 한번 1시간씩 말하기 능력에 도움을 주자~ 하고 기다리고 있었었건만...

지난주 수요일 처음 수업, 미국 현지에 계신 분이라 7살 딸아이에게 10시라는 시간이 좀 늦긴 하지만 기대반 설례반 그렇게 기다렸건만 이 선생님의 취소 알림이 제 핸드폰에 떡~ 뜨는 거였죠. 이 선생님의 스케줄을 기다려 1~2주 시간을 보냈건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취소가 되어, '그래 무슨 이유가 있는 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오늘 2번째 수업일, 10시부터 시작할 버블링(Verbling) 수업에 대비 유치원 하원하자마자 영어책 읽기, 한글책 읽기, 수학 학습지도 풀고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취소 알림이 떴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버블링 화상영어의 완전한 단점을 발견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취소하고 나니 신용카드로 결재한 금액은 버블링(verbling) 크레딧으로 남겨졌고 혹시 몰라 환불규정을 보니 취소 후 12시간이 지나면 100% 환불되어 다시 다른 선생님을 수업을 결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규정을 살펴본 후 예약되어있던 나머지 3개의 수업도 모두 취소하고 취소 이유에 대해 "선생님이 가르칠 의지가 없어 보인다. 계속해서 취소 버튼을 어떠한 설명도 없이 누른다"라고 써 두었습니다.



필리핀 화상영어는 발음이 맘에 들지 않고, 버블링 verbling의 원어민은 태도가 맘에 들지 않네요. 어쨌든 환불된 크레딧을 이용해서 이번주 금요일과 다음수 수요일 2번 각각 다른 선생님으로 30분 수업의 6달러 트라이얼 수업을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이런식으로 취소를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패널티가 존재하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버블링은 중간에서 중계 수수료로 운영되는 곳이라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운이 없었던 건지... 다시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부작용은?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부작용은?

병원가는 걸 즐겨하지 않는 저는 아예 타이레놀을 약병 가득 채워두고 두통이 오거나, 감기기운이 있다고 느껴지면 복용하게 되는데요.

그동안 타이레놀에 대해서 ''우울증' 마져 감소시키는 놀라운 효능'이라며 마치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듯 치켜 세워졌었는데, 타이레놀 부작용도 있다니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이레놀 부작용>

우리날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이레놀 종류만 무려 7개,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이 중 '타이레놀 이알(ER) 서방정' 부작용을 조심해야한다는 겁니다.

영어의 약자 ER은 "extended release"로 서서히 펴져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타이레놀 이알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타이레놀 정 500밀리그램의 성분과 똑같다고 하는데 복용하면 해열이나 진통에 효과가 있어 고통이 사라지게 되죠.

그런데 문제는 성분이 같아 효과도 비슷한데, 지속시간이 다른데 있습니다.

1. 타이레놀 정 500은 4시간 동안 효과
2.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은 8시간 동안 효과


특히 감기에 걸려 두통이나 열감이 있는 경우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으면 약 효과가 들지 않는다면서 한알 더 복용하게 되면서 문제가 심각해 지는 겁니다. 이유는 이알 서방정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때문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을 막을 수 조차 없는데요.

이미 유럽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간 약 판매를 중지한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위험성과 부작용을 아래와 같이 경고하고 있을 뿐 특별한 제재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1. 12세 이상 소아와 성인의 경우 : 8시간마다 2정씩 복용 가능합니다.
2. 24시간 동안은 6정을 넘지 말아야합니다.

그렇다면 많이 복용하게 되면 왜 부작용을 초래할까?


이유는 일일 최대용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간에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유불문하고 다량 복용하게 될 경우 10시간 혹은 12시간 내에 간을 보호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N-아세틸시스테인 정맥주사 또는 메치오닌을 복용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통이 잦는 저도 오직 타이레놀 하나 믿고 있었는데 지금부터는 조심해서 복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약을 자주 복용하는 것은 좋지 못한 부작용을 초례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2018년 3월 20일

조두순 출소일 얼굴 출소반대 청원, 나영이 근황은?


조두순 출소일 얼굴 출소반대 청원, 나영이 근황은?

이름만 떠올려도 끔찍한 인물 '조두순' 만기 출소일은 2020년 12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두순은 2009년 1월 9일 강간상해죄 죄목으로 검찰에 기소되었고 검사 구형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구형받았지만 판결에서는 고작 징역 12년을 선고 받으므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엄청난 공분을 샀던 재판이었습니다.

<여학생이 어차피 나중에 다 경험할건데 제마음이 그렇습니다.>

검찰도 조두순 기소에 의지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 12년 징역형에 대한 판사의 선거에 항소조차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와는 반대로 죄를 뉘우치지 못한 조두순은 오히려 12년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와 상고를 했지만 결국 12년 형으로 확정되면서 청송교도소 독방에 수감중입니다.


이제 고작 10년을 살고 2년밖에 출소일이 남지 않았는데, 사건 당시 8살이었던 피해 아동 나영이 근황을 보니 16살이 되었네요. 그날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가해자 조두순이 곧 출소한다는 사실이 끔찍하기만 합니다.

<나영이 수기>

이에 네티즌들은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작 12년 형을 받은 아동 성.폭행 가해자 조두순이 자유의 몸이 되어 주변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그를 사회와 완전히 분리시켜 달라는 겁니다. 아마도 딸 아들 상관없이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불안한 건 당연한 일이지요.

'보호수용법 제정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네요.
위 법안이 시행만 된다면 조두순 뿐 아니라 극악무도한 범죄자들, 특히 13세 미만의 어린 아동들을 상대로한 성.폭행범들은 사회와 격리되어 또 다른 시설에 수용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략 짧게는 1년에서 10년동안 격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두순 얼굴공개, 독방 CCTV>

보호수용법 제정안에 따르면 조두순 같은 흉악범들은 만기 출소후에 다시 독방에 수용되는데 이때부터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편지를 받는 것도 전화통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시설안에 있지만 사회와 격리만 되었을 뿐 무제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 조금은 자유를 주는 셈이 되는데요.

이 안에서 직업훈련도 받고 심리치료 및 정신과 상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으로 나오지만 않고 저들 세상에서 그리살아아만 줘도 안심이 될 듯 하네요.

<나영이 그림>

되짚어 보는 조두순 사건정리?

2008년 12월 1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일명 "나영이 사건"이라고 TV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는데 나영이는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인 8살의 연약한 여자아이였습니다.

조두순은 학교로 등교중인 나영이에게 교회에 나가야한다면서 교회안 화장실로 유도했고 이때 입에도 담지 못할 끔직한 사건이 발생됩니다.

<조두순 사건정리>

당시 조두순 나이 56세였으니, 십년이 흐른 지금은 66세가 되었네요.
이렇게까지 끔찍한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조두순에게 재판부는 왜 고작 12년만을 선고했을까요? 이유는 56세였던 조두순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와 술을 먹고 사건을 저질렀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심신미약'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조두순 과거가 밝혀지고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삼청교육대 출신이면서 살인 전과까지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나이와 술이 참작 사유가 되었다는 사실 때문이었는데요.

<조두순 판결문 위키백과>

네티즌들은 나영이 근황이 무척 궁금하긴 하지만 사건을 잊고 사는 것조차 힘이 들텐데 하는 마음이 들곤 합니다.
나영이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에 엄마는 가사도우미 일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생활보호대상가정이렀다는 사실입니다.

그나마 나영이 엄마가 나영이를 위해 보험을 들어두었고 보험사에서 4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치료비에 쓰라고 지급하기도 했답니다.

2018년 3월 14일

화상영어 토크펀 & 토크스테이션 비교 후기


7세가 되고 화상영어를 해봐야겠다~ 마음을 먹었었죠. 주위에서 이미 잘한다고 말은 많이 들었지만 더 많은 말할 기회를 주고자, 선택했던 게 화상영어 토크펀이었어요.

사실, 잘 몰랐습니다. "이보영 화상영어"는 워낙 광고가 크게 된 지라 귀에 익은 상태였지만.. 그러다 올해 9세 된 초등학생 엄마와 대화를 나누다 필리핀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데 업체 명은 뒤로 하고 선생님이 넘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아이도 영어를 유아 시절부터 해왔던지라 잘하는 편이였는데 리딩과 라이팅은 적당히 잘 하고 있지만 스피킹 부분이 약하다면서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이 아이가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면서 '적극 추천'이란 말에, 토크펀을 검색 한 후 '무료레벨테스트'를 받아보았어요.

토크펀에서 그렇게 무료레벨테스트 겸 화상영어를 딱 한번 진행해 보고 이후 토크스테이션이란 곳을 보니 2회 무료라고 해서 또 신청해서 각각 받아보았는데, 선생님은 아직 정해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 화상의 전달 목소리, 스피커 등등 기계적인 차이를 확실히 비교할 수 있었어요.


물론 아직 레벨 테스트만 받은 상태라 시작전이긴 하지만 토크펀 쪽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비교를 해보니,~



토크스테이션의 경우 화상영어로 전달되는 화면과 소리가 한박자 늦는 것 때문에 서로간의 전달에 핀이 나간다고 할까요? 첫번째 무료레벨테스트에서부터 그런 느낌을 받아서 조금 불편하단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두번째 무료수업에서는 필리핀 현지 선생님이 계신 공간이 한분이 아니라 여러명이 천으로 칸을 나뉘고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고 그 때문에 주변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와 함께 헤드셋을 끼고 있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작았어요.

혹시 우리집 스피커가 문젠가? 싶어 최대한 크게 소리를 켰지만 역시나 필리핀 현지 문제...

고작 7살 밖에 안된 아이의 집중도도 떨어지게 되고, 즉 시스템 상의 문제가 크게 느껴져서 무척 아쉽더군요.


어쨌든 화상영어 업체 두 곳을 비교하자면 저는 토크펀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미국인이나 영국인 등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격도 비싸거니와 필리핀 사람이 아닌 진짜 원어민 선생님을 찾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필리핀 억약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햇살이는 현재 다른 업체에서 미국인 선생님과 화상영어를 진행하기로 계획되어 있는데 그에 관한 자세한 후기는 다음번에 써볼까 합니다.

<토크펀 수강료>

<토크펀 무연장 할인수강료>

2회 25분 수업에 가격도 덜 부담스러워 유아 또는 초등학생 화상영어로는 괜찮아 보여요.

한편 어른들의 경우에는 화상보다는 전화영어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한참 영어공부에 빠져 있을때~ 민병철 유폰을 몇개월간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루에 10분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었었죠. 이곳 저곳 무료레벨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햇살이 영어 인터뷰 모습!

2018년 3월 8일

국민은행 아이사랑카드 분실 후 재발급 2틀 소요되다.


아이사랑카드 재발급 받다.

화요일 7세 딸 아이의 유치원 입학식날 참석하고 보니 학부모용 봉투에 "2018 아이행복카드, 아이사랑카드 제출 안내"문이 들어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인 수요일까지 아이사랑카드를 제출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집에 도착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던 "아이사랑카드"

<유치원 누리과정 유아학비 지원 절차는?>

유치원 측에 전화를 걸어 분실했음을 알리고 서둘러 국민카드 ARS로 전화를 걸어 아이사랑카드 재발급 요청을 했습니다.


절차는 복잡하지 않았어요. 분실 카드 소유자임을 확인하는 "주민번호 및 주소"를 물어보고, 대답하고 혹시나 잊여버렸다고 하면 문제가 커질 것 같아서 "카드가 훼손되었다"라고 했더니 늦여도 이번주 금요일 안에는 발송이 될 거라고 했었습니다.

<국민 아이사랑카드 재발급 후 도착>

수요일날 오전에 재발급 신청을 했는데, 목요일인 오늘 받았으니 기간을 오래잡아도 2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말 빨리 재발급 됩니다.

>>아이사랑카드를 재발급 받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카드사용 등록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ARS 전화번호가 나와있는데 국민은행의 경우 "1670-4040"입니다. 전화를 걸어 카드번호를 누른 후 카드 뒷면의 3자리 숫자를 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기존 카드를 재발급 받은 것이라면 기존 비밀번호를 눌러야합니다.


<아이사랑카드 ARS 사용등록>

그러면 바로 사용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아이행복카드 혜택>

>아이사랑카드 혜택!
지마켓과 옥션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5%를 환급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 등에서 사용하면 또 5% 환급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리한데 왜 몰랐을까요?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서비스>

 찬찬히 안내장을 살펴보았더니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재서비스'라는 것이 있었네요.
"체크카드 결제 계좌의 잔액이 붖고할 때 신용카드처럼 최대 한도 3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재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KB국민카드 모바일앱을 휴대폰에 다운받고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결제 편의서비스->체크카드소액신용결제서비시" 신청을 하거나 고객센터인 "1588-1688"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종 돈이 내 통장에 들어있는지 확인 못했다가 체크카드를 사용하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최대 30만원까지니까, 부담도 덜할 듯 합니다.
사용방법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을~


한편 우리 유치원의 경우 아이사랑 또는 아이행복카드 앞면에 반명과 유아이름을 유성팬으로 기입하라고 하네요. 내일 금요일까지 절차를 끝내야한다니까 잊지말고 보내야겠어요..~

푸켓 가족여행후기1. 항공권 예약과 가격은?(Phuket)


푸켓 가족여행후기1. 항공권 예약과 가격은?

지난 1월 21일 태국의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이었고 가이드가 없는 자유여행이었기에 몇개월 전부터 항공권 예약부터 리조트 선정, 일일체험 등등 손수 다 챙겨야했지요.

태국 푸켓 가족여행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단순한 여행기를 떠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바캉스 시즌인 여름휴가 철을 패쓰하고 겨울 방학의 푸켓 여행을 계획한 것은 지나고 보니 너무나 잘한 일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푸켓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가 바로 12월부터 2~3월까지였기 때문입니다. 한여름에 태국 여행은 뜨겁은 태양아래, 후덥지끈하기 때문에 호텔 리조트에서 쉬는 여행이 아니라면 상당히 짜증스러울 수 있는데, 위 기간동안에는 푸켓여행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푸켓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항공권이었습니다.



푸켓 항공권을 싸게 구입한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오랜 시간 계획을 하고 미리 예약을 한다고 해도 태국의 수도 방콕을 경유하지 않는한 최소 1인당 50만원을 훌쩍 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항공권 특가 알림 비행기표 싸게 사는법-플레이윙즈?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약하려면 최소 6개월 전 또는 비수기를 이용해서 각 항공사 별 특가 항공권을 잡는 것인데, 어쨌든 최대한 빨리 알아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스카이스캐너 활용

스카이스캐너는 널리 알려진 항공권 예약 사이트입니다. 입력폼에 푸켓과 날짜 정보등을 입력하면 각 항공사별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한데요.


항공사 뿐 아니라 여행사에서도 비행기표를 내놓고 있는데, 저는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와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사이에서 고민하다 진에어로 선택을 했었습니다.

<항공권 예약 현황>

인천공항 출발 푸켓 왕복 항공권이 성인의 경우 가격이 기본운임이 600,400원이었고 아직 만 5세였던 아이는 480,000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제세 공과금이 추가되고 여행사를 통한 발권 수수료가 추가되면서 어른 가격이 666,000원/어린이 항공권 가격은 총 545,600원이 된 겁니다.


항공권을 예약하기에 앞서 진에어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들러 회원가입한 후 직접 항공권을 알아보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와 비교 후 결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지인의 경우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결재를 하니 더 가격이 더 저렴했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푸켓 항공권 예약을 마치고 나면 작성한 이메일 주소로 항공권 발권 현황을 확인 받을 수 있고, 프린터로 출력 후 공항에서 항공권과 교환하면 됩니다.

<푸켓지도>

한편, 저렴한 진에어냐? 아니면 아시아나가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는 돌아오고 보니, 몇만원 비싸다면 좀더 안전한 아시아나 항공이 더 낳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진에어를 타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조금의 불안함?"과 "담요 미제공" 또는 "식사미제공" 등을 든다면 말이죠. 물론 진에도 "스낵"으로 도시락이 나오긴 합니다.

스페인어 배우기2, 7세는?


7세, 햇살이의 스페인어 배우기 2번째 시간...
막연히 스페인어는 어떻게 배우지? 했다가 엄마표로 시작하고 보니, 왜 영어권 아이들은 쉽게 다개국어에 노출되는지 알게 되었다.~

<3.1절 맞이 엄마표 페이스페이팅으로 태극기를>

햇살이는 영어 수준이 높아졌고 스페인어는 어순도 영어와 같은데다 발음은 살짝 살짝 더 강하긴 하지만 기본 알파벳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보니... 스페인어를 받아들이는데 어렵지 않고 오히려 영어에 대한 자존감으로 중국어까지 잘 받아 들이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이 어찌나 뿌듯한지...


<두번째 스페인어 책을 기억하고 아웃풋하는 영상>

위는 얼마전 영상에 이어 두번째 스페인어 책의 소리와 글자, 이미지를 모두 한꺼번에 받아들여 아웃풋까지 하고 있는 모습..

기초 단계를 어느 정도 지나면 스페인 애니메이션도 노출 해줄 예정이긴 한데, 시간여력이 되지 않아.. 계획을 잘 짜봐야한다.


현재까지 햇살이가 외우고 있는 책은 벌써 5권이다. 소리 뿐 아니라 문자도 스스로 읽어 내려가는 걸 보면 중국어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세번째 스페인어 책을 기억하고 아웃풋하는 영상>

위 영상은 어젯밤 촬영한 스페인어 세번째 책 아웃풋 모습... 잘하는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은 거겠지?


2018년 3월 7일

6세 영어인터뷰 영상, Why we love English Musicals Korea


만 5세, 작년 8월 경 햇살이는 영어뮤지컬 팀에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하고 당일 도착하고 연락을 받았던 것. 그런데 준비라도 했었던 것 처럼 마침 엄마표로 만들었던 트롤 머리띠(Handmade Troll hair)와 예쁜 드레스를 입고 갔더니 마치 주인공이라도 된 듯 뿌듯했던 것..


이곳을 드나드는 아이들 중 좀 더 적극적인 부모들의 아이들이라고 해야할까? 연락받은 사람은 총 5명 이었던 것 같고 모두 페이스북을 통해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가족들이다.

모두 8세~9세 언니들 틈에 껴 6세였던 햇살이.. 하지만 덩치는 초등 2학년 수준...


영어인터뷰는 1대1로 부모없이 진행되었다. 워낙 성격이 밝은 아이라, 걱정은 그닥 하지 않았었지만 또 인터뷰는 인터뷰인지라 살짝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 얼마전 완성된 영상을 보니 안심하였다.


무대에서 카메라와 마주하며, 인터뷰를 했는데 끝나고 나서 "엄마 나 잘했어?"라고 하는 모습이 생각난다.


워낙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아이라, 더 많은 얘기를 풀어놓았으리라 본다..
하나의 추억이 된 잉글리쉬뮤지컬코리아 팀의 "Why we love English Musicals Korea".

한편 햇살이는 그동안 봐왔던 영어뮤지컬 가운데 '정글북'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5세 초기에 봤던 거라 주인공 중 정확히 늑대였는지 사자였는지 기억이 정확하지 않았나보다. 무서운 사자의 모습에 무서워서 눈을 감았던 기억도 난다.


주인공이었던 카일은 지금은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다.
어쨌든 출연 영상을 보니 결과를 알수 없는 끝을 향해 열심을 다했었던 내 엄마표 영어가 옳은 선택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8년 3월 1일

구글블로그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다음 검색등록!

뭐든지 속전속결... 오늘 이 구글블로그, 구글스팟을 네이버와 다음 검색엔진에 검색등록했다. 아직 구글웹마스터도구에는 등록하지 않았다.



네이버, 다음의 티스토리, 구글의 워드프레스 등 블로그를 거쳐오면서 구글블로그에도 계정을 오픈한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 이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첫 개시글로 자성했듯 워드프레스를 이용하고 있는 '카페24' 서버가 다운되었었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고작 500여명이 몰렸다고 서버가 다운된다면 불안해서 어찌 이용을 할까? 게다가 이미지 사용용량도 제한적이어서 네이버나 티스토리 처럼 사진을 많이 올릴 수도 없으니...
물론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참으로 장점이 많지만(예, SNS 연동), 반대로 단점도 많다.


예를 들어 네이버와 다음에서 블로그 섹션에 노출되기 어렵다 보니, 방문자가 많이 생기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단 것.

구글블로그의 경우에도 솔직히 자유로움에서는 단점이 있지만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섹션에서 검색만 된다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누군가는 바다 위 돛단배 띄어놓고 끝도 알수 없는 곳을 향해 노를 저는 거과 같은 느낌이라고 하던데, 이전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던 터라 나름 적응은 쉬운 편이다. 요즘 소통은 블로그가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하고 있어서 그런듯 싶은데...


1. 구글블로그 검색엔진 등록 방법
구글에서 "위와 같이 구글블로그 네이버 검색등록"이란 키워드를 찾아 몇군데 블로그에서 도움을 받았다.

이미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이용해본 사람은 쉽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로 들어간 후 하단부의 [사이트 추가+] 버튼을 클릭한 후 본인 구글블로그 주소를 복사해서 넣어주면 된다.


**참고할 것은 구글스팟의 경우 주소를 https://freehighfince.blogspot.com 처럼 kr인 주소를 com으로 해야 블로그 영역에 검색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사이트 소유 확인]에서는 두번째 [HTML 태그]를 클릭하고 메타태그를 구글스팟 HTML 보기에서 헤드섹션에 복사 후 넣어주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사실 티스토리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어려움 없을 듯 하다.


***이제 네이버웹마스터도구에서 구글블로그의 RSS만 해주면 된다. 사이트맵제출은 필요하지 않다고 하니, 패스했고 RSS는 https://freehighfince.blogspot.com/feeds/posts/default?alt=rss 처럼 넣어주고 제출하였다. 즉 '구글블로그 주소/feeds/posts/defalt?alt=rss"이다.

네이버 검색엔진 등록을 마치고 나서 확인해보니 벌써 네이버 로봇이 내 블로그 글들을 긁어가는 것이 확인됐다.


2. 다음블로그 검색등록은?

다음 검색엔진의 경우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와 같은 절차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다음 검색엔진 홈페이지 하단부의 검색등록을 클릭한 후 [블로그 등록]에 주소를 넣고 클릭하면


개인 메일 주소와 함께 블로그 등록신청이 완료되었다고 나왔다. 워드프레스를 등록해본적이 있는데 블로그 등록은 전혀 되지 않았고 사이트 등록이 되었었다.
구글블로그의 경우 블로그 영역에 등록을 시켜주는 것을 보니 블로그 섹션에서 검색될 것 같아 기쁘다..~

4개국어 도전(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글)

영어, 스페인어, 한글, 중국어 등 4개국어 도전...

햇살이는 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만 5세다. 영어는 아래에서도 언급하지만 Advanced 등급을 받는 등 높은 레벨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한국에서 생활하며 엄마표 영어로 성장했지만 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아이라 제 2, 제 3 외국어에 대한 흡수력이 빠른 편인것 같다.




중국어는 재작년 부터 정말 미비할만큼 소리 노출만 시켜줬었고, 스페인어는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튀어나오는 소리로 인해,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던 터..

본인의 선택 의지가 강해지면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는 말을 종종 해왔기에, 나 또한 뭔가 액션을 취해줘야지..~ 했지만 영어만큼 충분한 교재를 찾기가 어려웠고 차일피일 미루다 몇일전부터 시작하게 됐다.


몇일 안됐는데 햇살이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면서,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아이의 성격 때문에 '나는 참 복받은 엄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재밌게 받아들이고 언제나 비타민처럼 밝은 아이...유머와 윗트가 넘쳐나는 아이...'


<햇살이의 스페인어 시작 동영상 : '영상 속에서 영어로 설명 후 배웠던 표현을 아웃풋하고 있다'>

  • 햇살이의 영어레벨은 어느정도?

2013년 8월 26일날에...
예린이가 태어난지 15개월 무렵이었네.지명도 높은 미국의 언어 학자의 책을 읽고 영어는 언어로 접근해야한다는 생각에 딱 저 무렵부터 한글책과 영어책을 함께 읽어주기 시작했다. 
말로 내뱉지 못하는 영어는 그 레벨을 점수로 매길수 없다. 아이들은 아는만큼 아웃풋이 나온다. 그래서 늘 엄마표 영어에선 차고 넘치도록 채워줘야한다고 말하는것. 읽기 쓰기는 잘하는데 말은 못 한다면 언어인 영어를 너무 학습으로 가르치려 한건 아닌지.. 왜 유럽에선 만 7세 이하에선 글자를 가르치지 못 하도록 법을 개정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듯. 


우리 예린이의 영어실력은 어느 수준일까.(도치맘)
초중고에서 영어를 가르친 선생님 왈 "우리나라 고등학생 중 상위에 속한 학생들 수준일 정도"라고 하셨고,
Sbs 영재발굴단에선 5세 말 쯤 촬영한 예린이 영상을 보고 "단순한 영어가 아닌 스토리 텔링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 아이는 못 봤다"며 두번의 출연을 요청했었다.
 그리고 일억 가까이 돈을 쓰고 캐나다로 유학을 보냈지만 예린이 만큼 자연스런 영어가 안된다는 선생님도 있었다.
아직 5월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5세인 예린이...
아이의 영어레벨은 더 높아지고 내 영어의 한계도 느껴지고 아이의 수준도 알아볼겸 쉬엄쉬엄 화상영어 트라이얼을 시도해봤는데.
미국인 현지 선생님께서 예린이 레벨을 최고 레벨인 Advanced를 주시며 "she is amazing!"이라고..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그동안 엄마표 영어를 하면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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